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구약 히브리어 성경말씀 열왕기하] 아하시야의 죽음을 예언한 엘리야(왕하 1:1-8)

베들레헴 2021. 12. 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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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장에서 엘리야는 아하시야가 죽을 것을 예언합니다. 아하시야가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병이 나을 것인지를 바알 신에게 물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의 종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했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여 아하시야가 살지 못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아하시야의 죽음을 예언한 엘리야(왕하 1:1-8)

 

1절 바이페샤 모아브 베이스라엘 아하레 모트 아흐아브

2절 바이폴 아하즈야 베아드 하세바카 바알리야토 아쎄르 베쇼므론 바야할 바이쉘라흐 말아킴 바요메르 알레헴 레쿠 디르슈 베바알 제부브 엘로헤 에크론 임 에흐예 메홀리 제

• 1:1-2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저희더러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매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했다. 나라가 약해지면 속국들이 배반하는 법이다.

아하시야 왕이 다락 난간에 올라갔다가 떨어져 병이 들었다. 신명기 22:8에 “네가 새 집을 건축할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 사람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라…”고 했는데, 아하시야는 조심하지 않다가 떨어져 병이 들었다. 아하시야가 모압은 배반했고 자신의 몸은 병들었으므로 참으로 곤궁에 빠졌다. 이럴 때에는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해야 할 터인데, 아하시야는 사자를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보내며 자기 병이 낫겠는지 물어보라고 했다.

“에그론”은  블레셋의 한 도시이고, “바알세붑”은 에그론 성읍에서 블레셋 족속이 섬기는 신이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이방신 즉 마귀에게 묻는 것은 하나님을 격노케 하는 일이다. 역대상 10:13에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 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라고 했다. 또 이사야 2:6에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같이 술책이 되며 이방인으로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라고 했다.

하나님께 물어볼 때에 하나님께서 답변해 주지 않아도 이방신에게 가면 안 된다.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려고 할 때 일이 잘 안 되어도 사람의 방법이나 세상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물어도 응답이 없으면 또 물어보고 그래도 응답이 없으면 응답받을 때까지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다.

 3절 우말아크 아도나이 디베르 엘 엘리야 하티쉐비 쿰 알레 리크라트 말아케 멜렉크 쇼므론 베다베르 알레헴 하미벨리 엔 엘로힘 베이스라엘 아템 홀르킴 리데로쉬 베바알 제부브 엘로헤 에크론

4절 베라켄 코 아마르 아도나이 하미타 아쎄르 알리타 솸 로 테레드 미메나 키 모트 타무트 바옐레크 엘리야

• 1:3-4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서 저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여호수아 1장 강해설교말씀 여호수아에게 임한 하나님의 율법 명령

엘리야가 이방신에게 물으러 가는 왕의 사자들을 만나서 책망하고 왕이 그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으리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 주었다. 사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에게 돌아가서 엘리야의 말 그대로 보고했다. 왕의 명령을 행하러 가다가 도중에 엘리야의 말을 듣고 돌아간 것을 보면 엘리야가 얼마나 권위가 있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5절 바야슈부 하말아킴 엘라이브 바요메르 알레헴 마 제 샤브템

6절 바요메르 엘라이브 이쉬 알라 리크라테누 바요메르 엘레누 레쿠 슈부 엘 하멜렉크 아쎄르 솰라흐 에트켐 베디바르템 엘라이브 코 아마르 아도나이 하미벨리 엔 엘로힘 베이스라엘 아타 숄레아흐 리드로쉬 베바알 제부브 엘로헤 에크론 라켄 하미타 아쎄르 알리타 솸 로 테레드 미메나 키 모트 타무트

7절 바예다베르 알레헴 메 미쉐파트 하이쉬 아쎄르 알라 리크라트켐 바예다베르 알레켐 에트 하데바림 하엘레

8절 바요메루 엘라이브 이쉬 바알 세아르 베에조르 오르 아주르 베모트나이브 바요마르 엘리야 하티쉐비 후

• 1:5-8  사자들이 왕에게 돌아오니 왕이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저희가 고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저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왕이 저희에게 이르되 올라와서 너희를 만나 이 말을 너희에게 고한 그 사람의 모양이 어떠하더냐 저희가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띠를 띠었더이다 왕이 가로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사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에게 돌아와서 엘리야가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대로 보고했다. 아하시야 왕은 사자들의 보고를 듣고 그 말 한 사람의 모양을 물으니 털이 많은 사람이며 허리에 가죽띠를 띤 사람이라고 대답할 때, 왕이 그 사람이 엘리야인 줄 깨달았다. 엘리야는 털이 많은 사람이며 또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다녔다. 엘리야는 산과 광야에서 살았으므로 옷을 갈아입을 처지가 못되므로 광야 생활, 산중 생활하는 데에는 제일 편리하고 실용적인 털옷을 입은 것이다. 털옷은 아무 데나 가서 기도하기에 편리하고 밤에 잘 때는 그대로 입고 누워 자면 요와 이불 역할을 하는 옷이다.

[구약 히브리어 강해설교 열왕기상] 아도니야의 반역 사건(왕상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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