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예레미야 히브리어 성경강해] 신실하지 못한 유다 백성에게 내릴 심판(렘 3:1-5)

베들레헴 2022. 12. 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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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장에서는 유다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지 못한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심판할 것을 말씀한다. 우상을 숭배하면서 행음하므로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으므로 유다 땅을 더럽혔다고 하나님이 말씀했다.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한다. 성도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신랑이신 주님을 섬겨야 한다.

 

신실하지 못한 유다 백성에게 내릴 심판(렘 3:1-5)

 

성 경: [렘3:1] 레모르 헨 이샬라흐 이쉬 에트 이쉬토 비할리카 메이토 비하이타 리이쉬 아헤르 하야슈브 엘레하 오드 할로 하노프 테헤나프 하아레츠 하히 비아트 자니트 레임 라빔 비쇼브 엘라이 니임 아도나이

우선 본장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앞에서 2장의 배경을 살펴보았던 바, 그것은 주로 요시야의 개혁이 무르익어 갈 때의 상황이었다. 그러나 성전에서 율법책이 발견됨과 동시에 크게 증폭된 회개 운동이 선지자의 예리한 통찰력에는 너무나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것에 지나지 않았던 것으로 비친 듯하다. 즉 유다는 개혁운동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여호와로부터 등을 돌렸던 것이며, 바로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에 예레미야는 이혼한 여자가 다른 남자와 재혼한 경우 첫 남편과 다시 결합하지 못한다는 율법의 금지 조항(24:1-4)을 내세워 유다의 잘못을 징책하고 있는 것이다.

󰃨 다시 받겠느냐 - 70인 역은 이 부분을 '그 여자가 그에게로 돌아갈 수 있겠느냐?'라고 번역하고 있는 반면 맛소라 사본에는 '그가 그녀에게로 돌아갈 수 있겠느냐?'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신 24:4'그 여자가 이미 몸을 더럽혔은즉 그를 내어 보낸 전부(前夫)가 그를 다시 아내로 취하지 말지니'란 내용에 비추어 맛소라 사본의 기록을 받아들이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성 경: [3:2] 시이 아나이크 알 쉬파임 우리이 에포 로 쉬갈리티 쉬카비티 알 데라킴 야샤비티 라헴 카아라비 바미드바르 바타하니피 에레츠 비지누타이크 우비라아테크

󰃨 네 눈을 들어 자산을 보라...이 땅을 더럽혔도다 - 유다 민족의 배도에 대해서는 높은 산 어디에서나 그 증거를 목도할 수 있었다. 그들이 이처럼 산 위로 올라간 것은 신들과 더 가까이 접촉할 수 있다는 미신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들이 우상 숭배의 부도덕한 의식에 빠져드는 모습을 사막의 아랍인 대상을 이 숲 속에 숨어 약탈하려는 행동으로 비유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은 보다 직접적으로는 음행 할 기회를 기다리고 앉아 있는 창녀의 모습과 닮은 것이었다(38:14; 7:12-15). 예레미야는 이 같은 더러운 범죄 행위를 가리켜 땅을 오염시켰다고 지적한다(thompson, Clar-ke, Codvia).

성 경: [렘3:3] 바이마니우 리비빔 우말코쉬 로 하야 우메차흐 이샤 조나 하야 라크 메아니티 히칼렘

󰃨 단 비가 그쳐졌고...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 뻔뻔스러운 얼굴을 한 창녀의 전형적인 모습과 그 행위에 대한 처벌로서 가뭄이 든 것을 말하고 있다. 단 비는 10.11월에 내리는 이른 비를 말하는 것으로서 토지 경작의 준비에 필요하였으며 늦은 비는 3,4월에 내리는 비였다. 그 이후 여름 기간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여기서 저자는 그의 사역 초기에 있었던 팔레스틴 지역의 가뭄을 암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성 경: [렘3:4] 할로 메아타 카라티 카라티 리 아비 알루프 니이라이 아타

󰃨 나의 아버지여...소시의 애호자시오니 - 이스라엘은 수십 년간 하나님을 무시하다가 가뭄이 닥쳐오자 비로소 옛날의 행복했던 시절에 사용했던 다정한 말로 여호와께 호소한다. 여기서 예레미야는 '애호자'란 말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말의 원어 '알루프'는 흔히 '친구'라고 번역되며 때로는 '길들여진 짐승', '황소', '남편', '가장'등의 다양한 의미로도 쓰였다. 아마 예레미야는 대단한 주의를 기울여 이 단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말속에는 여호와의 자비를 악용한 이스라엘이 마치 응석과 고집만 늘어난 아이처럼 제멋대로 가증스러운 길로 나아갔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듯하다(Thompson).

성 경: [렘3:5] 하이니토르 리올람 임 요쉬모르 라네차흐 힌네 디바리티 디바리티 바타아시 하라오트 바투칼

󰃨 노를 한 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두시겠나이까 - 이스라엘의 얄팍한 신앙의 일면이 엿보인다. 즉 그들은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호소와 항의만 하면 자기들의 무수한 악행을 눈감아 주시고 재빨리 구원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 그러나 유다는 번지르르하게 말만 할 뿐 악행을 그치지 않고 있다.

[헬라어 성경 요한복음 강해 말씀] 믿음으로 얻는 영생(요 3:16-21)

 

[헬라어성경 요한복음 강해말씀] 믿음으로 얻는 영생(요 3:16-21)

요한복음 3장에서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한다고 했다.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이 이 땅에 보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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