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전도서 9장 강해 성경말씀]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의 허무함(전 9:1-18)

베들레헴 2023. 10. 14. 11:30
반응형

전도서 9장 강해 성경말씀은 인생이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의 허무함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사람이 인생을 열심히 살면서 세상에서 모든 것을 누리고 살았는데도 죽을 때는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허무하게 끝나지 않으려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야 한다. 이 세상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있기 때문이다.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의 허무함(전 9:1-18)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1)

9:1 내가 마음을 다하여 이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펴본즉 의인과 지혜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

의인이나 지혜자나 그들의 일이 다 하나님의 손에 있고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든지 미움을 받든지 결과적으로는 유익하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모든 환경 중에서 연단시키기 때문이다.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 큰 환난을 당하는 때가 있으나 연단받은 다음에 하나님이 더 좋은 것을 주신다. 욥이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이지만 많은 환난을 당했다. 그때에 욥은 그 환난 가운데 연단을 받아 정금같이 될 것을 믿고 잘 참아 승리했다.

모두 그 미래임이니라 미래 일을 인생은 알지 못한다. 우리가 미래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당면한 환경에서 그날그날 믿음을 잘 지켜 나아가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임(2-3)

9:2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것이 일반이라 의인과 악인이며 선하고 깨끗한 자와 깨끗지 않은 자며 제사를 드리는 자와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는 자의 결국이 일반이니 선인과 죄인이며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기를 무서워하는 자가 일반이로다

선인에게 임하는 일이나 악인에게 임하는 일이 세상과 육신적으로는 일반이라는 것이다. 선인이나 악인이 다 같이 재앙을 만나고 전쟁도 당하고 병이 나서 죽기도 한다. 그러나 선인과 악인은 속 사람과 신령한 면이 다르다. 이 세상에서 의인과 악인이 같은 고난을 받아도 성도는 그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며, 회개하며,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바로 서며, 영적 유익을 보며, 연단을 받는다. 그러나 악인은 그 가운데서 아무 유익을 얻지 못한다. 또 하나님을 섬기고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천국에 가나 악인은 지옥에 간다. “선하고 깨끗한 자” “제사를 드리는 자” “선인” “맹세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를 가리킨다.

9:3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의인이나 악인이나 세상에서 당하는 일이 다름이 없는 것을 보고 세상에 속한 자들은 거침없이 악을 행한다.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다 같이 임하는 것이 악한 것이 아니요 또 그와 같이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도 악한 것이 아니다. 다만 세상 사람이 그것을 악하게 본다는 뜻이다. 세상 사람은 세상에서 의로운 자나 악인에게 임하는 것이 같으니 선을 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악한 일을 더욱 거침없이 행한다. 인생들은 악한 자가 당장에 징계를 받지 않으니 마음이 담대하여 죄를 짓다가 망하는 길에 들어간다. 악한 자에게 속히 재앙이 임하면 회개하고 돌아올 것인데 재앙이 임하지 않으므로 악인이 더욱 죄짓고 나아가다가 결국 망하고 마는 것이다.

미친 마음을 품다가 악인이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심판을 거역하고 담대히 악을 행하는 것을 가리킨다. 죽은 자에게로 돌아간 다는 것은 죽어 멸망하는 길로 간다는 것이다.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4-6)

9:4-5 모든 산 자 중에 참여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

산 개 개와 같이 비천하고 더러운 죄악 중에 사는 자를 가리킨다. 죽은 사자 이미 죽은 영웅호걸 열사(烈士) 같은 사람들을 가리킨다. 살아 있는 악인은 회개하고 바로 설 기회가 있지만 아무리 영웅호걸 열사라도 죽은 다음에는 회개하지 못하고 바로 설 기회가 없다. 그것이 죽은 사자가 산 개만도 못 하다는 것이다.

 

[신약히브리어성경 로마서 강해] 성도의 귀한 직분(롬 1:1-7)

로마서 1장에서는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사도의 직분을 감당하게 되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는 자로 세움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불러서 이방인을 위해서 복음을 전

bethlehem123.tistory.com

신령한 뜻은 아무리 사자와 같이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이라도 신앙이 죽은 다음에는 산 신앙을 가진 개와 같은 비천한 죄인만 못하다는 것이다. 산 신앙을 가진 사람은 회개하고 바로 서서 전진할 수 있지만 신앙이 죽은 자는 아무리 사자와 같이 위대할지라도 바로 설 수 없고 전진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아무리 부족해도 산 신앙을 가진 자가 소망이 있다.

9:6 그 사랑함과 미워함과 시기함이 없어진 지 오래니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에 저희가 다시는 영영히 분복이 없느니라

살았을 때 사랑함과 미워함과 시기한 것은 죽은 후에는 고칠 수 없다. 그러므로 살았을 때 고칠 것은 고치고 바로 설 것은 바로 서고 사랑하며 선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으로 행한 선은 영영한 유업이 된다.

즐겁게 먹고 즐겁게 살라(7-9)

9: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식물은 영적 양식을 가리키며 포도주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리킨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고 신령한 양식을 기쁨 마음으로 먹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벌써 기쁘게 받은 사람이다. 이런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주신다. 성도가 하나님과 영적 교통이 있고 영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더욱더 신령한 양식과 은혜를 부어 주신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아 주신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평강과 위로와 즐거움이 있다.

9: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할지니라

의복은 성도의 의로운 행실을 가리킨다. 의복을 희게 하라는 것은 회개하며 신앙의 정조를 지키며 의로운 행실로 세마포 옷을 입으라는 것이다(계19:8).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하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항상 나타내라는 것이다. 고린도후서2:15-16에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라고 했다.

9: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것은 하나님이 짝지어 준 아내와 함께 헛된 세상을 사는 동안 믿음 생활을 잘하라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성도가 신랑 되신 예수님과 함께 즐겁게 살라는 것이며, 또 성도가 서로 교통하며 하나님의 일을 즐거움으로 하며 수고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이 세상에서 얻은 분복이다. 신령한 양식을 먹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참여하고 흰 옷을 입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가족이나 모든 성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즐겁게 살며 하나님의 일에 수고하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가장 좋은 분복이다.

손에 당한 일을 힘써 하라(10)

9:10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사사기 3장 원어성경말씀 사사 에훗과 삼갈의 활약

사람이 죽은 후에는 계획도 세울 수 없고 지식과 지혜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살았을 때에 손에 당하는 대로(할 수 있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감을 주시고 건강과 힘을 주시고 시간과 물질을 주실 때에 모든 힘을 다 기울여 그 일을 해나가는 자가 가장 지혜 있는 자이다. 죽은 다음에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일할 수 없는 날이 오기 전에 할 일을 속히 해야 한다. 이후에 하겠다고 뒤로 미루지 말고 오늘에 할 일을 오늘에 다 해야 한다. 요한복음9:4에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고 했다. 마태복음6:34에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고 했다.

시기와 우연이 모든 것을 좌우함(11-12)

9:1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다. “거북이와 토끼우화에서 보면 빨리 가던 토끼가 도중에서 잠자는 동안에 거북이가 토끼보다 선착했다. 아무리 빠른 자라도 가다가 방심하고 잠자면 선착할 수가 없다. 또 힘이 있다고 해서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일 전쟁 때 러시아와 일본을 비하면 소와 쥐가 싸우는 것과 같은 전쟁이었다. 그런데 쥐와 같은 작은 일본이 이겼다. 러시아가 있는 힘을 다하면 이길 수가 있는데 국내 사정이 생겼기 때문에 힘을 다 쓰지 못하고 지고 말았다. 성경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도 어린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있다.

또 지혜와 명철이 있다고 다 잘 사는 것이 아니고 기능이 있다고 다 은총을 받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하나님이 맞아떨어지게 해 주어야 돈도 벌고 성공도 한다.

시기와 우연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시기의 히브리 원어(에트)는 하나님이 심판하거나 주장하는 때를 말하고 우연의 원어(페가)사건이란 뜻인데 하나님이 간섭하는 사건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장하시고 심판하시며, 예정된 때에 예정하신 일을 하신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과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배후에서 주장하시는 하나님에 의해서 좌우된다. 모든 것은 사람의 능력과 지혜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과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되는 것이다.

9:12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리는 것처럼 사람은 자기가 언제 재앙을 만날는지 알지 못한다. 또 한 번 재앙에 걸리면 사람의 힘으로 그 재앙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재앙에 걸리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재앙에 걸리지 않게 해 주시고 만일 걸려도 하나님의 만능으로 벗어나게 해 주시며 도리어 유익이 되도록 해주신다.

지혜가 성읍을 구원함(13-18)

9:13-15 내가 또 해 아래서 지혜를 보고 크게 여긴 것이 이러하니 곧 어떤 작고 인구가 많지 않은 성읍에 큰 임금이 와서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 그 성읍 가운데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것이라 그러나 이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잠언 4장 히브리어 강해] 의인과 악인의 길을 분별하라(잠 4:11-19)

잠언서 4장에서는 자녀에게 의인과 악인의 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부모는 자녀에게 의로운 일과 악한 일에 대해서 분별할 줄 알도록 가르쳐야 한다. 복음을 가르치지 않으면 정의에 대해서

bethlehem123.tistory.com

큰 임금이 와서 성을 에워싸고 침략하려고 할 때에 작은 지혜자가 그 지혜로 그 성을 구원한 일이 있다. 그러나 그 성에서 그 지혜자를 알아주지 않았다. 사무엘하20:14-22에 보면 요압 장군이 이끄는 다윗의 군대가 다윗의 대적 세바를 잡으려고 세바가 들어가 있는 아벨 성을 에워싸고 치려 할 때에 그 성에서 지혜로운 여자 하나가 나와서 지혜로운 말로 요압과 대화하여 그 성을 건졌다.

본문의 신령한 뜻은 마귀가 이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하는데 세상에서 무시받는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을 지키므로 이 세상을 멸망에서 건져낸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세상이 그 성도를 알아주지 않고 도리어 멸시한다는 것이다. 여기 지혜는 신령한 지혜를 가리키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을 지키는 것을 가리킨다. 가난한 지혜자는 성도를 가리킨다.

9:16 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낫다마는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 말이 신청되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세상이 성도 때문에 구원을 받으나 성도를 멸시하고 성도의 말을 듣지 않고 잊어버린다.

9:17 종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이 우매자의 어른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종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은 믿음으로 하는 말, 성경대로 하는 말을 가리킨다. 우매자의 어른의 호령 어리석은 어른이 아무리 큰 호령을 쳐도 무서운 것이 아니다. 얼마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그 호령이 헛된 데로 돌아간다. 종용히 성경대로 하는 말, 믿음으로 하는 말이 크고 힘이 있다. 그 이유는 그 말이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성경대로 심판하시고 성경대로 구원하시고 성경대로 성취하신다. 성경에 어긋나는 말은 허공을 치는 것과 같으므로 울리는 꽹과리 소리나 바람 소리와 같이 사라지고 만다.

9:18 지혜가 병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한 죄인이 많은 선을 패괴케 하느니라

지혜로 싸우는 것이 많은 병기를 가지고 싸우는 것보다 낫다.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하나 믿음을 지키는 자는 승리하고 영존한다. 성도는 마귀와의 싸움, 악인들과의 싸움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싸워야 한다.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되는 성경 말씀이다. 고린도후서10:4에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고 했다.

한 죄인이 많은 선을 패괴케 하느니라 죄인 한 명이 많은 선을 패괴한다. 갈라디아서5:9에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고 했다. 그러므로 선한 사회나 참된 교회가 되려면 악한 자를 징계하고 제거해야 한다.

 

[성경인물설교 모세] 출애굽기-모세와 십계명

출애굽기에는 모세가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받는 내용이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관하여 십계명을 통해서 주셨습니다. 구

bethlehem12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