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이사야 29장 강해 설교말씀] 유다 백성 심판과 구원 예언(사 29:1-24)

베들레헴 2023. 10. 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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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9장 강해 설교말씀은 유다 백성 심판과 구원 예언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다. 예루살렘 주민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니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심판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하나님은 남은 자를 구원한다고 했다.

 

유다 백성 심판과 구원 예언(사 29:1-24)

 

예루살렘을 쳐서 낮아지게 함 (1-4)

29:1-2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 친 성읍이여 년부년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아리엘이란 말은 하나님의 성읍”, 혹은 제단이라는 뜻으로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다윗의 진 친 성읍 다윗이 헤브론에서 76개원 동안 유다를 다스리고 예루살렘으로 도읍을 옮겨서 성을 건축하고 그곳에서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33년 동안 다스렸다(삼하 5:5-11). 그러므로 예루살렘 성읍은 거룩한 제단과 같은 성읍이요(43:15, 16), 승리의 산성이었다.

년부년(年復年)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예루살렘 백성들이 해마다 돌아오는 유월절과 맥추절과 수장절 등 절기를 엄격하게 지켰으나 의식뿐이었고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멀리 떠났고 계명들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징벌하실 때에 슬픔과 괴로움이 임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해마다 절기를 지키고 제사를 드린 것으로 만족하시지 않고 말씀을 지켜야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믿음 지키는 중심을 보신다.

내가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하나님의 제단과 같이 된다는 뜻으로 제단에 불을 피우고 제물을 사르는 것처럼 예루살렘을 불로 사른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잘 섬길 때는 예루살렘이 거룩한 성읍이요 승리의 성읍이었으나 믿음이 타락된 다음에는 불사르는 성읍이 된다는 것이다.

29:3-4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군대로 너를 에우며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 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꺼리리라

하나님께서 타락한 예루살렘에 대적 앗수르 군대를 보내어 그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대를 높이 쌓고 치게 한다는 것이다.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유다 백성이 믿음으로 살 때는 예루살렘이 위엄이 있었고 존귀하였지만 타락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는 티끌같이 낮아져서 그 말소리가 땅에서 나며 티끌에서 지껄이는 것과 같이 된다는 것이다. 일본이 한국을 통치할 때는 그 기세가 당당했으나 1945년 패전하여 일본인들이 한국에서 쫓겨날 때는 티끌같이 낮아져서 하수도 구멍으로 나간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이것은 형편없이 비참해진 것을 말한다.

 

[잠언 6장 성경 말씀] 게으름에 대한 경계 말씀(잠 6:1-35)

잠언 6장에서는 하나님이 보증과 담보에 대한 경계의 말씀을 하고 있다. 또한 게으름에 대해서도 말씀한다. 게으른 자는 개미에게 가서 지혜를 얻으라고 했다. 또한 음행에 대한 경계의 말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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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신접한 자가 땅 속의 귀신을 부르기 위해서 땅바닥에 입을 대고 나직히 말하는 것처럼 예루살렘 백성들이 이렇게 티끌에까지 낮아진다는 것이다.

29:5-6 그럴지라도 네 대적의 무리는 세미한 티끌 같겠고 강포한 자의 무리는 불려 가는 겨 같으리니 그 일이 경각 간에 갑자기 이룰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벽력과 지진과 큰소리와 회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즉

예루살렘의 대적 앗수르 군대가 갑자기 망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앗수르 군대를 막대기로 사용하여(10:5) 예루살렘을 징벌한 후에는 그 몽둥이(앗수르)를 꺾어서 세미한 티끌같이, 불려 가는 겨같이 되게 할 것인데 그 일이 갑자기 이루어지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원수를 징벌하신 때에 벽력(霹靂), 지진, 큰 소리, 회리바람, 폭풍, 맹렬한 불꽃으로 하신다는 것이다. 그 때 원수들을 티끌과 겨같이 불어서 날려 보낼 것이다.

29:7-8 아리엘을 치는 열방의 무리 곧 아리엘과 그 보장을 쳐서 곤고케 하는 모든 자는 꿈같이, 밤의 환상 같이 되리니 주린 자가 꿈에 먹었을지라도 깨면 그 속은 여전히 비고 목마른 자가 꿈에 마셨을지라도 깨면 곤비하며 그 속에 갈증이 있는 것 같이 시온 산을 치는 열방의 무리가 그와 같으리라

꿈같이, 밤의 환상같이 된다는 것은 원수들이 이스라엘을 치나 노략물을 취한 것이 꿈에 먹은 것처럼 되고, 꿈에 마신 것처럼 허무할 것이며 아무 소득이 없게 된다는 것이다. 꿈과 환상 중에 먹고 마시는 것은 그 꿈에서 깨어날 때는 다 헛되고 아무 유익도 없다. 어느 시대나 성도와 교회를 핍박하여 얻은 유익과 소득은 다 이와 같이 된다.

선지자와 유다 백성의 타락 상태 (9-16)

29:9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 이 아니라

유다 백성들이 포도주로 취한 것도 아니고 독주로 취한 것도 아닌데 비틀거리고 나갔다. 그 이유는 생수의 근원 되는 하나님을 떠났고, 정로(正路)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마음이 혼미해졌기 때문이다.

29: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잠들게 하는 신은 잠들게 하는 신, 곧 세상 신을 말한다. 세상 신이 그 마음을 주장하여 그 심령의 역사를 가리운다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4:4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 했다. 하나님과 그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따라가지 않으면 마귀의 유혹을 받게 된다. 예루살렘 백성들이 세상에 취하여 돌아가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잠들게 하는 신을 보내서 그 심령을 깊이 잠들게 하였다.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선지자와 선견자는 백성들의 눈과 머리의 역할을 하여 죄를 책망하며 바른길로 인도해야 한 자인데 이들의 심령이 잠들었으니 눈은 감았고 머리는 덮은 것이 되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 백성들은 소경의 인도를 받게 되었고(15:14) 덮은 머리가 되어 몽롱한 상태에 빠진 것이다. 지도자들이 먼저 잠들고 눈이 어두워졌으니 백성들이 갈 길을 몰라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 것이다. 유다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하지도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비틀비틀하고 있으니 백성들은 가련하게 된 것이다. 선지자와 선견자는 같다(삼상 9:9).

29:11-12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사도행전 2장 설교문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묵시는 하나님의 특별 계시를 가리키는데 곧 성경 말씀이다. 이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어 읽어보라고 하면 봉했으므로 알지 못한 다고 하고, 또 무식한 자에게 읽어보라고 하면 나는 무식하므로 알지 못한다고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 말씀을 알려고 하지도 않고 피해 버리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그들에게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 주어서 머리는 덮였고, 눈은 감겼기 때문에 바른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계시의 말씀을 전해 주어도 심령이 어두운 가운데 있으므로 취한 사람같이 비틀거리며 자기 생각대로 나가고 바른길을 알려고 하지 않았고 알 수도 없게 된 상태이다. 오늘날 교역자들이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공부하고 연구하여 바른 진리를 찾아서 자기도 살고 양떼도 바른길로 인도해야 할 터인데. 세상에 빠져서 비틀거리며 갈팡질팡하면서 자신과 양떼가 가련한 가운데 빠져 있다.

29:13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유다 백성들이 말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했으나 마음은 하나님께서 멀리 떠나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입으로만 가까이 하고, 입술로만 존경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신다. 하나님은 성도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 해서 섬기며 그 말씀을 순종하는 것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섬겨야 한다(4:24). 신령은 영으로 섬기는 것이며 진정은 말씀을 순종하면서 섬기는 것을 가리킨다. 1:12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고 했다. 정성 없이 하나님 말씀을 순종치 않으면서 섬기는 것은 성전 마당만 밟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그러한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하나님의 계명은 어기면서도 성경에 없는 장로의 유전 같은 것을 중히 여겨 지키는 것을 가리킨다(15:1-20).

29:14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되 입술로만 섬기고 마음은 하나님을 멀리 떠났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찰자의 총명이 가리워지게 될 것이다. 이것이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것, 곧 하나님의 징계이다. 누구든지 마음으로 하나님을 멀리하고 말씀을 더나 자기 지혜, 인간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기면 참된 지혜와 총명이 없어지고 신령한 눈이 어두워지고 귀가 가리워져서 어리석은 자같이 흑암에 방황하며 갈 길을 모르게 된다.

29:15 화 있을진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자기 생각대로 도모(계획)하고 자기 일을 하나님 앞에 숨기려는 자는 어리석은 자요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할 자이다.

29:16 너희의 패리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하나님은 진흙을 빚어서 토기를 만드는 토기장이와 같이 창조자요 사람은 토기와 같은 피조물에 지나지 않다. 그럼에도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대하여 그가(하나님이) 자기를 짓지 않았다고 하며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였다(15). 그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악이다. 하나님의 눈을 피하여 자기의 도모를 꾀하며 아무리 은밀한 곳에 숨어서 일을 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다 감찰하시고 심판하실 것이다.

이스라엘 회복 약속 (17-24)

 

[사사기 7장 설교 말씀] 기드온의 용사 300명(삿 7:1-25)

사사기 7장 설교 말씀은 기드온의 용사 300명에 대해서 말씀한다. 하나님이 기드온은 사사로 불러서 미디안 족속을 물리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구원자로 불렀다. 하나님은 기드온과 함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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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7 미구에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지 않겠으며 기름진 밭이 삼림으로 여김이 되지 않겠느냐

레바논은(높은 산이 있고 큰 백향목들이 많음) 교만한 이방을 가리킨다. 기름진 밭은 유다를 가리킨다. 레바논이 기름진 밭이 된다는 것은 산과 같이 교만하던 이방 나라가 평지처럼 낮아진다는 것이요 기름진 밭 되는 유다 민족은 하나님이 권고하셔서 삼림과 같이 높여 준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는 낮추시고 겸손한 자는 높이신다.

29:18 그 날에 귀머거리가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서 소경의 눈이 볼 것이며

이것은 많은 생명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아날 것을 가리킨다. 영적 귀머거리에게 복음이 들어가면 신령한 귀가 열려 성경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고, 영적 소경에게 복음이 들어가면 신령한 눈을 떠서 신령한 세계를 보게 된다.

29:19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빈핍한 자는 심령이 가난한 성도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나타나시고, 그들은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29:20-21 이는 강포한 자가 소멸되었으며 경만한 자가 그쳤으며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다 끊어졌음이라 그들은 송사에 사람에게 죄를 입히며 성문에서 판단하는 자를 올무로 잡 듯하며 헛된 일로 의인을 억울케 하느니라

강포하고 의인을 억울케 하는 자와,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와, 성문에서 송사를 잘못하여 사람들을 억울케 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여 소멸하실 것이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 심령이 영적 세계에 들어가 즐거워하게 된다.

29:22-24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속하신 여호와께서 야곱 족속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야곱이 이제부터는 부끄러워 아니하겠고 그 얼굴이 이제부터는 실색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 자손은 나의 손으로 그 가운데서 행한 것을 볼 때에 내 이름을 거룩하다 하며 야곱의 거룩한 자를 거룩하다 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며 마음이 혼미하던 자도 총명하게 되며 원망하던 자도 교훈을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을 가리킨다. 아브라함을 구속하신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인 야곱 족속 즉 이스라엘 백성을 구속한다는 것이다. 그때 그들의 얼굴이 실색하지 아니하고 부끄러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것은 또한 장차 그리스도께서 와서 택한 백성들을 구속할 것을 가리킨다. 그 대에 믿음으로 참여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거룩하다 할 것이며 믿음으로 경외할 것이며 마음이 혼미하던 자가 총명해질 것이다. 또한 전에 하나님을 원망하던 이방 사람들도 돌아와서 하나님의 교훈을 받게 될 것이다.

 

[민수기 6장 설교 말씀] 나실인 서원과 제사장의 축복 기도문(민 6:1-27)

민수기 6장에서는 나실인의 서원 규례와 제사장의 축복 기도문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나실인이 서원하려면 하나님 앞에서 성별 된 삶을 살아야 한다.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면 안 된다.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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