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하나님 말씀

[학개 1장 설교말씀] 성전의 재건(학 1:1-15)

베들레헴 2022. 9. 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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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재건(학 1:1-15)

 

서론

예루살렘 성전은 셋이 있었는데 솔로몬의 성전과 스룹바벨의 성전과 헤롯의 성전입니다. 이 것은 다 각각 성전을 지은 사람을 따라 불린 이름들입니다.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둘째 성전, 즉 스룹바벨의 성전입니다.

 

1. 성전의 재건

왜 예루살렘에 성전을 재건하게 되었는가 하면, 솔로몬의 성전이 갈대아 병사들의 발화로 인하여 다 타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고 세속화하여 우상을 섬기는 생활을 하여 하나님이 징계하셨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바벨론은 주전 639년에 멸망을 당하여서 유대의 모든 사람을 해방시켜서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주전 537년에 성전을 건축하였는데 그 비용을 고레스는 국고에서 충당시켰습니다. 그리고 모든 좋은 재목과 그 근방에 있는 종족들에게 명해서 나라에 바칠 세금 중의 얼마를 성전을 짓는 비용으로 쓰도록 도와주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축복이 뒤따랐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생활이 자유롭고 풍성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었던 것입니다.

 

2. 성전 공사의 중지

그런데 성전 건축 공사가 부진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같은 마음, 같은 힘이 되지 못한데 있었습니다. 만일 백성들이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모았더라면 그래서 성전을 건축하였다면 하나님의 축복도 풍성하게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전 건축을 시작해 놓고 모두 자기의 집을 수리하는 데 주력을 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은 아무렇게나 두고 자신들의 집을 수리하고 장식하는 데만 바빴던 것입니다. 또 이런 가운데 이방인들의 방해가 생긴 것입니다. 고레스 왕이 죽고 아닥사스다 왕이 즉위했는데 이방 사람들이 새 왕에게 고소를 낸 것입니다.

자기의 집수리에 열중하고 성전 건축에 힘쓰지 아니하고 이방인의 방해가 있고, 정치의 세력도 압력을 가하고 하나님의 축복도 정지되었습니다. 또 성전 재건이 정지되자 정부의 원조도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를 통해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성전을 다시 짓게 하셨고 그들은 거기에 순종하였습니다.

 

3. 성전 공사의 완공

아닥사스다 왕이 죽고 다리오 왕이 즉위하자 이방인들은 또 고소를 하였지만 다리오 왕은 적극적으로 성전 건축을 도와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때에는 화가 오히려 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정부의 원조가 시작되었고 결국 다리오 왕 6년에 성전 공사가 완공된 것입니다.

 

결론

예루살렘 성전 건축은 어느 한 사람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협력해야 하는 일이었고 특별히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실히 필요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우심이 없이는 전혀 불가능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한 자녀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려 할 때 자기 집부터 수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뢰하고 성전 건축을 시작할 때 모든 것이 축복으로 변함을 본문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내 일보다 하나님의 일에 더 주력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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