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하나님 말씀

[헬라어 원어강해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의 대화(요 4:1-15)

베들레헴 2022. 12. 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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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장에서는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과의 대화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사마리아 여인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던 여인이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기 위해서 사마리아에 갔다. 우물가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 영혼의 생수를 마실 수 있었다. 평생 기다렸던 메시아를 만났기 때문이다. 성도도 예수님을 만나면 영혼의 갈증이 사라진다.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의 대화(요 4:1-15)

 

성 경: [요4:1] 호스 운 에그노 호 퀴리오스 호티 에쿠산 호이 파리사이오이 호티 이에수스 플레이오나스 마데타스 포이에이 카이 밥티제이 에 이오안네스

성 경: [요4:2] 카이토이게 이에수스 아우토스 우크 에밥티젠 알르 호이 마데타이 아우투

󰃨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 이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는 남들과 무의미한 충돌을 피하신 사실이 드러난다. 그는, 종종 바리새교인들과 변론하신 일도 있다. 그러나 무의미하게 그들과 충돌하기를 피하셨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진 때에 시기심을 발하였다. 예수님께서 실상 세례를 베푸신 일은 없었으나 소문이 잘못 퍼져서 그가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처럼 선전되었다. 세상 사람은 언제나 진리와 사실대로 믿는 것보다 뜬소문을 얼른 청취하여 쉬이 전한다.

성 경: [요4:3] 아페켄 텐 이우다이안 카이 아펠덴 팔린 에이스 텐 갈릴라이안

성 경: [요4:4] 에데이 데 아우톤 디에르케스다이 디아 테스 사마레이아스

󰃨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로 가실새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 유대에서 갈릴로 가는 길은, 일반 유대인에게 있어서는 베뢰아로 돌아가는 법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사마리아 사람을 피하려는 까닭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마리아에서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셔야 할 필요를 느끼셔서 그곳을 직접 통과하시게 되었다.

성 경: [요4:5] 에르케타이 운 에이스 폴린 테스 사마레이아스 게고메넨 쉬카르 플레시온 투 코리우 호 에도켄 이아코브 이오세프 토 휘오 아우투

󰃨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 "수가"라는 곳은 세겜을 가리킨다고 하나, 유세비우스(Eusebius)이래로 이 두 지방은 각각 다른 곳으로 생각되어 왔다. "수가"는 오늘날의 아스카(Askar)라는 지방이었을 것이다.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 24:32; 33:19 참조.

성 경: [요4:6] 엔 데 에케이 페게 투 이아코브 호 운 이에수스 케코피아코스 에크 테스 호도이포리아스 에카데제토 후토스 에피 테 페게 호라 엔 호세이 헤크테

󰃨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 - 여기 이른바, "그대로"란 말은 피곤한 태도를 숨김없이 그대로 나타내신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예수님의 인성(人性)을 그대로 나타내신 태도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체휼(體恤)하신 대제사장이시다(4:15). "제 육시"는 로마 시간으로 말한 것인데 우리 시간으로는 저녁 6시를 가리킨다. 사복음서 중에서 요한복음만 로마 시간을 사용했다.

성 경: [요4:7] 에르케타이 귀네 에크 테스 사마레이아스 안틀레사이 휘도르 레게이 아우테 호 이에수스 도스 모이 피에인

󰃨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더러 물을 좀 달라고 하신 동기는, 그 자신의 갈증을 멈추시기 위함보다 그 여인의 영적 요구를 채워 주시려는 것이었다. 그는 우리에게 무엇을 청구하신다. 그러나 그의 청구는, 언제든지 우리를 유익하게 해 주시기 위한 동기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성 경: [요4:8] 호이 가르 마데타이 아우투 아펠렐뤼데이산 에이스 텐 폴린 히나 트로파스 아고라소신

󰃨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 이것은,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물을 청하시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제자들이 그 자리에 있었더면 그들이 예수님을 위하여 물을 공급하였을 것이다.

성 경: [요4:9] 레게이 운 아우토 헤 귀네 헤 사마레이티스 포스 쉬 이우다이오스 온 파르 에무 피에인 아이테이스 우세스 귀나이코스 사마레이티도스 우세스 우 가르 앙크론타이 이우다이오이 사마레이타이스

󰃨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 이 여자가 예수님을 유대인으로 알게 된 원인이 어디 있었는가? 그의 옷을 보고 알았는지, 혹은 그의 말을 듣고 알았는지 우리는 추측하기 어렵다. 어쨌든, 예수님은 일반 유대인과는 달리 민족 차별의 기분이나 감정을 전연 가지지 않으셨으므로 그 여자로서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다른 민족을 형제시하심은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께서 일찍부터 이스라엘 민족더러 그들 중에서 거주하는 이방인들을 동포와 같이 대우하라고 하셨다(19:34).

성 경: [요4:10] 아페크리데 이에수스 카이 에이펜 아우테 에이 에데이스 텐 도레안 투 데우 카이 티스 에스틴 호 레곤 소이 도스 모이 피에인 쉬 안 에테사스 아우톤 에도켄 안 소이 휘도르 존

󰃨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 "하나님의 선물"이란 말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선물을 가리키고,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지"란 말은 메시아를 염두에 두고 한 말씀이다. 예수님은 샘에서 솟아는 "생수"로써 성령을 비유하셨다.

성 경: [요4:11] 레게이 아우토 헤 귀네 퀴리에 우테 안틀레마 에케이스 카이 토 프레아르 에스틴 바뒤 포덴 운 에케이스 토 휘도르 토 존

󰃨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 그 여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영적(靈的)으로 알아듣지 못하고 오해하였다. , 물 길을 그릇도 없고 그 우물은 깊은데 거기서 생수를 길어낼 수는 없는 것이었으니, 어디 다른 우물에서 길어 올 수 있을 것인가 하였다. 실상 그 지방에는 다른 우물이 없었다. 옛날에 야곱도 그 우물을 사용했던 것이다.

성 경: [요4:12] 메 쉬 메이존 에이 투 파트로스 헤몬 이아코브 호스 에도켄 헤민 토 프레아르 카이 아우토스 엑스 아우투 에피엔 카이 호이 휘오이 아우투 카이 타 드렘마타 아우투

󰃨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 예수님께서 "생수"를 주신다고 하니, 그 여자는, 야곱보다 위대한 자가 아니고는 그런 더 좋은 물을 내어 줄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것은 아직도 "생수"란 것을 이 세상의 음료수로 아는 착각에서 한 말이다.

성 경: [요4:13] 아페크리데 호 이에수스 카이 에이펜 아우테 파스 호 피논 에크 투 휘다토스 투투 딥세세이 팔린

성 경: [요4:14]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예수님은, 여기 물질적 생수와 영적 생수와의 구분을 말씀하신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란 말은 유대인이나 사마리아인을 다 함께 가리킨 것이니, 기독교 구원의 보편성, , 무차별성을 보여준다. "목마르지 아니하리니"란 말은 영적 기갈이 없다는 뜻이다. 성경은 하나님과 성령님을 생수로 비유한다(58:11). "솟아난다"는 말은 그 영적 생명이 무궁무진할 것을 가리킨다.

성 경: [요4:15] 레게이 프로스 아우톤 헤 귀네 퀴리에 도스 모이 투토 토 휘도르 히나 메 딥소 메데 에르코마이 엔다데 안틀레인

󰃨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 그 여자는 또 다시 주님의 말씀을 오해한다. 그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수에 흥미를 가지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늘 갈증 없이 생()의 욕망을 채우고자 하며, 또한 물 길러 다니는 수고도 면하려 한다. 이것은, 그릇된 인간의 욕심을 대표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이렇게 인간은 언제나 영적 요구를 채우려 함보다 육적 요구를 채우려 하는데 급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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