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어성경

[히브리어 원어 성경 디모데전서] 이단과 이단 사상의 경계 말씀(딤전 1:1-11)

베들레헴 2021. 11. 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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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장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디모데가 목회하는데 거짓 복음에 대해서 경계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 거짓 이단들은 거짓 복음으로 성도를 미혹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단들은 교회에 침투하여 율법주의 신앙을 집어넣고 있습니다. 믿음이 아닌 자기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거짓 사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만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단과 이단 사상의 경계 말씀(딤전 1:1-11)

 

• 1: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된 바울은

구주 성경에는 예수님을 구주라고 했으나 하나님을 구주라고 한 곳도 몇 군데 있다.

(딤전 2:3, 4:10, 딛 1:3, 2:10, 3:4).

하나님을 구주라고 한 이유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이다.

소망이신 그리스도 그리스도를 소망이라고 한 것은

①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②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 가운데서 계속 구속해 주시는 것을 소망하고 나가기 때문이다(롬 8:23).

③ 그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다.

요일 3:2-3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라고 하였다. 성도는 주님이 재림하실 때 그와 같이 될 소망을 가지고 자기를 깨끗케 해 나가야 한다.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 팔복 예수님 말씀

그리스도 예수 성경 다른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기록한 데가 많이 있는데 여기는 그리스도를 먼저 기록하여 그리스도 예수라고 했다. 예수는 인성을 입으시고 속죄하여 준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신성면이 강조되는 이름으로 성도를 그 능력으로 온전케 만들어 나가는 직무의 명칭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하면 사함으로써의 구주, 자비와 속죄의 그리스도를 부르는 것이고, 그리스도 예수라 하면 신성을 중점으로 부르는 이름으로 능력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온전케 만들어 나가시는 그리스도를 뜻하는 것이다.

명령을 따라 사도 된 바울은 바울이 사도된 것은 자기 스스로 된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에 따라서 되었다는 뜻이다. 사도 보내심을 입었다는 뜻이다. 바울은 하나님과 그리스도 레슨의 큰 명령에 의해서 보내심을 입어 사도가 되었다. 그러므로 바울이 하나님의 신적인 권위를 가지고 이 하나님의 말씀을 디모데에게 보낸다는 뜻이다.

• 1: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믿음 안에서 참 아들된 디모데 디모데는 바울의 믿음의 아들이다. 바울이 제1차 건도 때에 디모데가 바울에게 전도를 받아서 믿게 되었다. 믿은 다음에 디모데가 바울을 아버지와 같이 공경하고 순종하며 교훈과 양육을 받았다. 제2차 전도 때에는 바울의 심복이 되어 바울을 수종 하고 봉사하여 받들어 나갔다. 그러므로 바울은 디모데를 아들과 같이 진정으로 사랑하고 귀히 여기며 복음을 위해서 요긴하게 사용하였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다른 서신의 문안 축복에는 보통 없는 긍휼이란 말이 더 들어 있다.

은혜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저 주신 구속의 계획과 구원을 이루어 주신 전체를 말한다.

평강 하나님의 주신 구속의 은혜를 받은 결과로써 오는 영적 평강을 말한다.

긍휼 하나님의 사랑과 불쌍히 여김을 말한다. 즉 하나님이 구속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동기를 가리킨다. 하나님의 구원의 동기를 받게 된 동기는 순전히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 1: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마게도냐는 발칸반도의 중동부 헬라의 북부지방으로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등이 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디모데와 같이 머물다가 그곳을 떠나 마게도냐로 가면서 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도록 명령을 했다. 바울이 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게 한 이유는 교회를 지키며 다른 교훈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누가복음 성경지명 설교] 감람산 Mount of Olive-감람산에서 하늘로

다른 교훈 다른 복음(갈 1:6-8), 이단 등의 가르침을 가리키는데 다음절에 그 내용이 나온다.

• 1: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신화 ①노스틱 사상(Gnosticism)의 영향을 받은 유대주의자들이 여러 가지 허황된 말을 하는 것.  ②성경을 우화적으로 또는 신화적으로 해석하는것  ③ 성경을 생명이 없는 책으로 알고 또 자기와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 거리로 알고 말하는 것을 말한다.

끝없는 족보 성경에 있는 유대인의 족보에 대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조작(造作)하여 끝없이 헛된 말을 하며 육체의 계통을 자랑하고자 하는 것들을 가리킨다. 이런 것에 착념, 즉 마음을 기울이면 참 믿음에서 떠난다.

하나님의 경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가리킨다. 신화나 끝없는 족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데는 아무 유익이 없고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뿐이다.

• 1:5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경계의 목적 경계는 하나님의 계명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신 목적은 신화나 만들고 끝없는 족보 이야기나 펴 나가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계명을 주신 목적은 ① 청결한 마음  ② 선한 양심  ③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는 사랑을 가지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들은 예수를 믿어서 중생한 사람의 영에서 나오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계명을 주신 원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하여 오실 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나게 하고, 청결한 마음과 선한 앙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오는 사랑을 갖게 하려 함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중생한 새사람인데 새사람은 청결한 마음이 있고 선한 양심이 있다. 그 양심으로 선을 분별하며 선에서 살려고 하며 선을 좋아하고 사모한다.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 거짓이 없는 믿음이란 성경 진리만 믿는 신앙을 가리킨다. 이 신앙에서 나오는 사랑이라야 거짓이 없는 사랑이다. 그 이유는 중생한 영혼에서부터 그 사랑이 나왔기 때문이고 참 진리를 믿는 신앙에서부터 나왔기 때문이다(벧전 1:22-23 참조).

• 1: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성경을 바로 믿는 참된 믿음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은 헛된 말(비 진리)에 빠지게 되고 미혹을 받게 된다. 살후 2:9-12에 진리를 사랑치 않는 자에게 유혹을 보내어 심판을 받게 한다고 했다.

• 1: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을 쓰지 않는 자들은 아무리 율법 (성경)을 가르치는 선생의 자리에 있더라도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그는 벌써 진실의 세계에서 떠나 있기 때문에 참 진리는 자기 속에서 멀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그가 말하는 것이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중생한 새사람으로서 영적 세계와 진리의 세계에 들어가서 그 세계의 것을 보고, 깨닫고, 해석하고, 가르쳐야 참 진리를 가르칠 수 있는데 그들은 영적인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사람에게 배우고 인간의 지혜로 공부하고 연구해서 가르치는 것이므로 신령한 뜻은 모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가르친다고 해도 헛된 말을 할 수밖에 없다.

• 1:8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법 있게 쓰면 율법은 선한 것인 줄 우리는 아노라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것은 용도와 목적이 있다. 율법주의자들은 그 용도와 목적을 모르고 율법을 오용하여 자기 의를 세우려 하고 신화나 끝없는 족보에 착념하고 있다(4절 참조). 참된 율법의 용도와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려는 것이다(롬 3:20-22, 갈 3:22-24 참조). 율법을 바로 사용하면 율법은 선하고 유익된 것이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멸망한다. 벧후 3:16에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라고 했다.

• 1:9  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에스겔 새벽예배 설교] 네 생물의 형상(겔 1:10)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려고 세운 것이기 때문에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율법 앞에서 자기의 죄를 발견하여 자기가 죄인인 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가 회개하고 믿음으로 죄를 사함 받고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다.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여기 옳은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인된 것을 가리킨다고 하는 해석도 있으나 여기서는 마태 9:13에 있는 일반적인 의인(義人)이라고 해야 한다.

불법한 자 율법은 죄인의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주신 것이다. 율법을 모르는 자와 알면서도 무시하고 율법을 범한 자들을 말한다.

복종치 아니하는 자 율법 (옳은 길)을 알면서 순종치 않는 자를 말한다. 경건치 아니한 자 방종과 방탕하는 자를 뜻한다. 죄인 일반적인 죄를 범하는 자를 말한다.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제1 계명에서 제4 계명까지 범한 자들을 가리킨다.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부모를 공경치 않은 죄와 또 부모에게 극단적인 악을 행한 죄, 잠언 30:17에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라고 했다.

살인 남을 죽인 죄, 남을 미워한 것도 살인이다. 이상 논술한 죄들은 십계명을 기준으로 하여 일반적인 죄까지 논한 것이다.

• 1:10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

음행 성적 문란의 죄, 제7 계명에 속한다. 남색하는 자 남자들끼리 동성연애의 죄(롬 1:27, 레 20:13) 사람을 탈취하는 자 남의 수하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임금(賃金)을 더 준다고 빼앗아가는 것이나, 어린이 유괴, 교인 쟁탈과 같은 죄를 말한다.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제9 계명을 범한 죄이다.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 바른 교훈을 듣지 않고 거스리는 것도 죄이다. 여기 제5 계명에서 제9 계명까지는 구체적으로 거론했으나 탐내지 말라는 제10 계명은 언급하지 않았다. 탐심(욕심)은 모든 죄의 근원이기 때문에 이상 언급한 여러 죄의 이면에 탐심도 들어 있는 것이다.

• 1: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이 교훈은 8절 이하의 계명을 바로 사용하는데 대한 교훈이다. 계명을 바로 사용하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좇게 된다는 뜻이다. 그 이유는 계명에서 죄를 깨달은 자가 그리스도께로 와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믿는 성도들도 계명에서 죄를 더 깊이 깨달아 그리스도에게 날마다 더 가까이 가는 생활을 해야 한다. 죄 없는 자는 계명이 필요 없다. 그러나 죄 없는 자가 하나도 없다(요일 1:8-10 참조).

내게 맡기신바 하나님은 바울에게 복음을 맡겨서 전하라고 했다. 복되신 하나님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요 복 자체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가리킨다.(롬 1 2-4 참조). 예수 그리스도께서 도성 인신(道成人身)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었고 (요 1:14 참조), 또 성도 구원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된다.

[신약 히브리어 성경 강해 데살로니가후서] 주님의 재림에 복 받는 성도(살후 1:1-12)

 

[신약히브리어 성경강해 데살로니가후서] 주님의 재림에 복받는 성도(살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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